스타벅스는 항상 먹었지만 프리퀀시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
갑분 다이어리와 달력을 갖고 싶기도 하고
처음으로 미션음료가 맘에 들어서 많이 먹어서
17개의 e-스티커를 다모아봤어요
다이어리는 항상 안써도 매번 매년 사고받고 하는 거 알죠??
열심히 스티커를 모아서 받고
두 번째로 캘린더에 눈독을 들여서 또 열심히 모아서
받았지요
이렇게 큰 줄 알았으면 집 근처에서 받았어야 하는데
생각보다 너무 커서 조금 놀라긴 했지만
들고 갈 때는 너무 짜증 났어도
막상 집에 와서 열어보니 너무나도 행복했다는 사실
2월 초가 다돼서야 2월 달력으로 바꿨다는 게으름뱅이
디지털에 너무 익숙해져서 아날로그가 살짝 어색하지만
매달 바뀌는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
이런 소소한 행복 너무 좋은 것 같아요
2025년에도 또 도전? ㅎㅎㅎ
스탠리 텀블러 블랙글로우 887ml (2) | 2024.03.1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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